사진 - 뚜레쥬르가 진행한 ‘흑보리 쿠킹 클래스’ 진행 모습

[한국금융경제 김정실 기자] 뚜레쥬르는 지난 8일 CJ제일제당센터에서 CJ도너스캠프에서 후원하는 서울 중구지역아동센터 아동 14명을 초청해 ‘흑보리 쿠킹 클래스’를 진행했다.

뚜레쥬르는 전북 고창 특산물인 ‘흑보리’를 재료로 머핀과 크래커 등을 뚜레쥬르의 전문 파티시에들이 직접 아이들과 함께 반죽부터 장식까지 하며 아이들과 함께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뚜레쥬르는 지난 2016년 지역 농가와 상생 협약을 통해 ‘흑보리’를 활용한 착한빵을 출시, 담백하고 고소한 흑보리의 특징을 살린 ‘흑보리 찰도넛’, ‘쫄깃한 흑보리 곡물 브레드’ 등을 선보였다.

2014년부터 시작된 ‘착한빵’은 우리 작물 알리기와 제품개발을 통한 농가판로 확보 등 CJ푸드빌의 농가상생 의지를 담고 있다. 하동 녹차, 해남 감자, 이천 쌀 등을 주재료로 현재까지 6회에 걸쳐 신제품을 출시했다.

단순 기업기부가 아닌 소비자ㆍ가맹점ㆍ가맹본부가 동참하는 기부 연계형 캠페인 형태로 착한빵이 2개 팔릴 때마다 1개씩 적립되는 나눔빵(단팥빵ㆍ소보루빵)을 아동복지시설 등에 기부하고 있다.

현재 뚜레쥬르의 가맹점 포함 총 161개 매장이 ‘나눔 실천 매장’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적립된 나눔빵은 매월 전국 아동복지시설에 약 1만개씩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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