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쳐)

[한국금융경제=서지민 기자] 전 프로야구 선수로 유명한 유창식이 이목을 집중시킨다.

9일 현재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 ‘유창식’이 떠오르며 큰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유창식의 강간 혐의에 대한 비난 여론이 쏟아지는 가운데,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유창식 악행에 버금가는 일본의 길거리 성폭행 재조명”이란 제목의 글과 사진들이 화제를 모으는 중이다.

2013년 6월 일본의 주요 언론은 “일본 프로야구 니혼햄에서 활약하던 미야모토 켄(29)이 강간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고 보도해 충격을 안겼다.

당시 미야모토는 일본 지바현 후나 바시시의 한 거리에서 걷고 있던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로 체포되며 논란이 확산되기도 했다.

미야모토는 2008년부터 2010년까지 3시즌 동안 총 22경기 출전해 승패없이 평균자책점 3.91을 기록한 바 있다.

한편, 유창식은 여자친구를 성폭행한 것이 밝혀지며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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