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고전특강 '고전에서 지혜를 배우다' 홍보 포스터(수원시 제공)

[한국금융경제 이아름 기자] 수원시선경도서관은 15일과 22일 도서관 1층 강의실에서 김원중 단국대학교 교수의 고전특강 ‘고전에서 지혜를 배우다’를 연다.

15일에는 동양 역사서의 근간이자 영원한 역사서의 고전으로 평가받는 사마천의 ‘사기(史記)’, 22일에는 제왕이 지녀야 할 통치의 모든 것을 담은 제왕학·군주론의 고전 ‘한비자(韓非子)’에 대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한문학자이자 역사학자, 오피니언 리더를 위한 인문학 강사로 잘 알려진 김원중 교수는 두 고전을 인간 본연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일반인의 눈높이에 맞춰 풀어갈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선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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