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경제 김정실 기자] 경기도는 OBS,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경기도청 잔디광장에서 ‘희망 2018 나눔 캠페인 출범식 및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과 함께 방송모금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와 경기공동모금회가 최초로 함께 진행하는 방송 모금으로 도내 풀뿌리 기부문화 촉진과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해당 모금은 오는 23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73일간 진행되며, 모금 목표액은 316억800만원이다. 목표액의 1%인 3억1608만원이 모아질 때마다 사랑의 온도탑 수은주가 1도씩 올라가며, 목표액 달성 시 100도가 된다.

모금 참여는 ARS 기부 또는 계좌이체를 통해 할 수 있으며 구체적인 상담은 경기공동모금회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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