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태진인터내셔날 제공

[한국금융경제 이아름 기자] 프랑스 패션 브랜드 루이까또즈를 운영하는 태진인터내셔날은 지난 22일 서울 성북구 대한적십자사 동대문·성북 희망 나눔 봉사센터에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사회의 소외된 이웃과 따뜻한 사랑을 나누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태진인터내셔날 임직원과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 소속봉사자 등 25여명이 참여해 김장김치 1000kg를 담갔다. 준비한 김장김치와 떡은 지역소외계층 100세대에 10kg씩 전달될 예정이다.

전용준 태진인터내셔날 회장은 “봉사단이 준비한 떡과 정성껏 담근 김장김치가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로 전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사 회의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태진인터내셔날은 2012년 서울 동대문구청과 사회공헌활동을 위한 업무협력양해각서를 체결한 이후 지역사회를 위한 정기적인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14년에는 ‘2013 희망플러스 꿈나래 통장사업’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서울시장 표창장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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