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인스타일 제공)

[한국금융경제 최성진 기자] 패션지 인스타일이 12월호 커버를 장식한 배우 신세경의 인터뷰와 화보컷을 공개했다. 

화보 속 신세경은 순백의 드레스 차림으로 우아한 뒤태를 내비쳤다. 또 강렬한 레드 립으로 고혹미를 발산하기도 했다.

신세경은 오는 12월 6일 첫방송되는 드라마 "흑기사"를 촬영 중이다. 그는 드라마에서 1인2역에 도전하는 것에 대해 “같은 상황에서 다른 리액션을 취할 정도로 상반된 성향을 지닌 인물”이라며, “드라마 전체로 볼 때 1인 2역 외에도 흥미로운 요소가 많다”고 덧붙였다.

신세경은 배우로서 살고 있는 근황도 전했다. 그는 “지금 만족스럽고 행복하다”며 “이전에 내가 선택한 것들이 모여 지금의 나를 만들었다. 물론 나의 인생이 빈틈없이 완벽한 건 아니지만, 지금 부족함을 느낀다면 아마 꽉 채워도 분명 또 고프다고 할 것”이라며 삶의 소신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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