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경제 이은현 기자] 의왕시 내손1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엄태원)는 지난 25일 동 주민센터에서 한 해를 마무리하는 작품 전시 및 발표회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이 지난 1년 동안 갈고 닦은 솜씨를 주민들에게 선보이며 함께 즐기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역주민 300여명이 참석해 꾸며졌다.

오후 2시부터 열린 작품발표회에서는 밸리댄스, 댄스스포츠, 방송댄스, 체형교정발레 댄스공연과 통기타, 오카리나, 후쿨렐레, 노래교실, 성악 등 연주 및 노래공연이 펼쳐졌다.

또, 전시실에서는 서예를 비롯해 캘리그라피, 수채화, 사진교실, 아동미술, 종이접기, 건축교실 등 다양한 작품이 전시됐으며 천연비누 만들기와 페이스 페인팅·캘리그라피 체험행사도 열렸다.

내손1동 엄태원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발표회를 통해 지역 주민들이 수강생들의 작품과 공연을 함께 즐기는 시간을 가졌길 바라며, 앞으로도 주민자치센터가 주민들의 개성과 소질을 개발하고 함께 어울리는 소통이 장이 될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