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쳐)

[한국금융경제=서지민 기자] 배우 이미지가 58세로 생을 마감했다.

28일 각종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이미지’가 떠오르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현재 배우 이미지의 사망 이유가 고독사로 전해쟈 충격을 안긴 가운데,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고독사 관련 논란이 빠르게 확산 중이다.

이에 대해 시사문화평론가 한정근은 “이번 배우 이미지의 고독사는 고령화 사회의 문제점을 극명하게 보여주는 사례라 할 수 있다. 보건복지부 통계에 따르면 무연고사망자 즉 고독사 누계가 2012년 이후 6년 동안 5175명으로 집계됐다”고 언급했다.

더욱이 “이미 고령화 사회로 접어든 일본과 프랑스는 이미자와 같은 고독사를 줄이기 위해 독거노인들의 사회적 단절을 정부 차원에서 막고 있다. 각 지역마다 노인클럽과 교육기관을 활성화해 노년의 삶을 지원하는 정책이 시급히다”고 강조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편, 1960년에 태어난 배우 이미지의 본명은 김정미로 알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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