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쳐)

[한국금융경제=서지민 기자] 윤태진 아나운서가 시선을 집중시킨다.

4일 현재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윤태진’이 떠오르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윤태진의 스토킹 사건에 대한 관심이 급속도로 확산된 가운데,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그녀의 색다른 과거 이력이 다시금 눈길을 끈다.

윤태진은 이화여자대학교에서 한국무용을 전공했으며, 대학 졸업 후 대학원에 진학해 무용 교수가 되려는 꿈을 가지고 있었으나 가정 형편 때문에 포기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대해 과거 언론 인터뷰에서 “실력이 안 되거나 다쳐서 그만둔 것은 아니에요. 대학원 교수를 목표로 준비했는데 투자해야 하는 금액이 감당이 안됐어요.”라고 설명했다.

한편, 윤태진은 2011년 KBS N 스포츠에 스포츠 아나운서로 입사해 활동했으며, 2015년 계약 종료 후 코엔스타즈와 전속계약을 맺어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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