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경제 이은현 기자] 배우 조예나(21·여)가 한류 연예패션 디지털매거진 GanGee(간지) 12월호 화보 ‘붉은 여우의 유혹’을 공개했다.

이번 화보에서 조예나는 정렬의 레드 컬러를 활용해 매혹적인 자태와 우아한 몸짓으로 붉은 여우 콘셉트를 소화해 냈다. 히말라야 산맥과 같은 극한의 추위에서도 살아남는 내공을 지닌 붉은 여우처럼, 마치 조예나는 강렬하면서도 절제된 섹시미와 과감한 포즈로 ‘1인 5색’의 다양한 매력을 뽐냈다.

화보촬영 현장에서 조예나는 “한 번도 볼 수 없었던 콘셉트의 화보라 너무 새롭고 신기했고, 다섯 가지 모습을 연출하면서 각기 다른 여우를 표현했는데 개인적으로 네 번째 우아하고 럭셔리한 여우 콘셉트가 가장 마음에 들었다”고 촬영 소감을 전했다.

이어 “희귀하고 신비스러운 붉은 여우를 보려고 하는 많은 대중들에게 계속해서 눈길이 가고 기다려지는 배우가 되고 싶다”며 “‘저 배우가 나온 작품은 한번쯤 봐야지’ 하는 생각을 하게 되는 매력적인 배우가 되기 위해 앞으로도 여러 장르를 거부감 없이 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평소 센스있는 연기를 선보이시는 조정석 선배님을 굉장히 좋아한다”며 “꼭 잘 돼서 함께 작품 하는 날이 왔으면 좋겠고, 아직 많이 부족한 신인 배우지만 앞으로 열심히 활동할 테니 지켜봐 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조예나는 ‘겟잇뷰티’, ‘세계의 99밥상 2’ 방송 및 자동차 광고모델로 데뷔해 2016 한복미인대회에서 미(美), 지난 11월 28일 제25회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 ‘배우 유망주상을 수상한 바 있다. 뚜렷한 이목구비와 아름다운 몸매로 대중들에게 이름을 알리고 있으며 현재 상업영화 및 드라마 작품과 함께 CF 광고모델 활동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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