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쳐)

[한국금융경제=서지민 기자] 가수 김흥국이 새삼 눈길을 끈다.

4일 현재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김흥국’이 떠오르며 큰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라디오 MC 시절의 김흥국 관련 사건이 사회적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축구광 김흥국이 콧수염 밀겠다는 공약 재조명”이란 제목의 게시물이 새삼 관심을 모으는 중이다.

과거 국내 유일의 면도기 브랜드 조아스전자의 광고 모델이었던 김흥국은 월드컵에서 대한민국이 16강에 들어가면 수염을 밀겠다고 공약했다.

2010년 조아스전자의 CF 촬영 장면 중 깜짝 발언을 한 김흥국은 광고에서 “대한민국이 월드컵 16강에 진출하면 조아스 면도기로 수염을 밀겠다”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당시의 CF 광고는 열혈 축구광으로 알려진 김흥국이 자신의 트레이드 마크인 콧수염을 걸고 대한민국의 16강 진출을 기원한다는 내용으로 방송되며 화제가 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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