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동서가 무역의 날 행사서 ‘7천만 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한국금융경제 박미지 기자] (주)동서가 지난 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 ‘제 54회 무역의 날’ 행사에서 ‘7천만 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무역의 날 시상은 한국무역협회의 주최로 매년 해외시장의 개척과 수출의 획기적 증대에 기여한 업체를 선정해 수출의 탑을 수여하는 행사다. 동서는 2016년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인도네시아, 대만, 러시아, 카자흐스탄, 미국 등 세계 각국으로 약 7000만 불의 크리머를 수출한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이번 수상은 지난 2012년 ‘5000만 불 수출의 탑’에 이은 2번째 수상으로 지속적인 해외 시장 개척과 수출의 획기적 증대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동서 윤세철 부사장은 “이번 7000만 불 수출의 탑 수상은 국가별 식문화에 대한 끊임없는 연구조사를 통해 현지 맞춤 제품을 개발하고 선보인 노력의 결과”라며 “2018년에도 더욱 다양한 나라에서 인정받는 대표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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