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놀숲 대전은행점 전경(놀숲 제공)

[한국금융경제 이아름 기자] 만화카페 창업브랜드 놀숲은 전국구 가맹점인 대전은행점을 오픈했다.

이번에 오픈한 대전은행점은 대전 지하철 1호선 중앙로역에서 1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89평의 넓고 세련된 만화카페 인테리어와 남녀노소 다양한 연령층이 방문할 수 있는 합리적인 가격의 시간요금제로 운영되는 복합문화공간이다.

소굴방, 다다미방 등 책을 읽을 수 있는 편안한 공간을 제공하고 천장이 있는 형태의 독립된 신규 인테리어인 ‘inspired by Heritage’를 도입해 보다 안락하게 매장을 즐길 수 있다. inspired by Heritage는 (주)놀숲의 PC방 창업브랜드인 갤러리PC방 인테리어 콘셉트 중 ‘Heritage’에서 영감을 받은 것으로 지붕과 벽을 세운 근대 유럽스타일의 감각적인 디자인이 대전은행점에 최초로 적용됐다.

또한 원하는 도서를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도서검색대 시스템을 도입했으며, 카페 수준의 식음료와 전자기기를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데이트 코스 및 스터디 공간으로 이용할 수 있다.

놀숲 관계자는 “대전은행점은 지하철역 인근에 위치하고 있어 접근성이 좋고 휴식과 엔터테인먼트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활용 가능한 것이 특징”이라며 “특히 오는 2018년 1월 7일에는 전속모델 하이라이트의 팬사인회도 예정돼 있으니 많은 기대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놀숲은 지난 11월 동종 업계 최초로 가맹점 170호점의 계약을 성사한 만화방 창업 프랜차이즈다. 기존 만화방이 가진 이미지를 탈피한 감각적인 인테리어와 다양한 콘텐츠, 창업 점주들을 위한 탄탄한 가맹점 지원 시스템과 교육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운영되고 있다.

지난 10월에는 인기 아이돌 하이라이트를 브랜드 전속 모델로 기용하고 내년 3월까지 매월 16일에 1종씩 새로운 형태의 굿즈 상품을 출시하는 '월간(月刊) 하이라이트'를 통해 고객과 팬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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