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소수차천' 공식 웨이보)

[한국금융경제 최성진 기자] 걸그룹 미쓰에이의 멤버였던 페이가 중국 사극에 출연한 모습으로 새삼 화제다.

중국 드라마 '소수차천' 측은 6일 공식 웨이보에 페이의 모습이 담긴 예고편을 공개해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었다. 2018년에 방영 예정인 '소수차천'은 왕위를 차지하기 위한 이들의 다툼을 그린 판타지사극이다. 중국 미디어 기업 텐센트와 QQ가 공동제작을 맡아 화제가 됐다.

앞서 제작사가 공개한 캐틱터컷에서 페이는 화려한 중국 전통의상을 입은 채 카리스마를 뽐냈다. 한국에서와는 또 다른 매력으로 도전에 나선 페이의 변신이 기대를 모은다.

페이는 자신의 웨이보에 티저 영상을 게재하며 "인생에서 처음으로 사극을 찍었다"고 설레는 마음을 드러내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편 페이는 중국과 한국을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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