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방송 캡처


[한국금융경제 최성진 기자]'냉장고를 부탁해'에 고든램지가 출연해 화제인 가운데 고든램지의 과거 독설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고든램지는 과거 방송된 SBS 연예정보프로그램에 출연했다.

당시 방송에서 리포터 서재원은 고든 램지를 위해 떡볶이를 만들어왔고, 음식을 본 고든 램지는 매울 것 같은 비주얼에 당황한 표정을 지었다.

떡볶이를 먹은 고든 램지는 "이런 요리를 팔았어요?"라며 깜짝 놀랐다.

이어 고든램지는 "첫 만남인데 욕할 수도 없고"라며 "양념이 제대로 안 섞여 있는 것 같다. 떡의 식감은 좋은데 설탕을 줄여라"고 조언했다.

이후 서재원이 음료수를 권하자 고든 램지는 "너무 달아서 음료수를 먹었다간 치아가 썩겠다"고 독설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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