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뉴스 방송화면

[한국금융경제=최성진 기자] 2018 수능성적표가 오늘(12일) 전국 발부됐다.수능성적표 공개와 함께 분석된 수능은 지난 2017년도 보다  쉽게 출제된 것으로 알려져 '수능만점자'도 15명이나 나왔다.2018학년도 수능만점자는 전국 15명으로 재학생과 졸업생 각 7명에 검정고시 1명으로 알려졌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 따르면 12일 오전 9시부터 2018학년도 수능 성적표 배부가 시작됐다. 고등학교 3학년 수험생은 자신이 다니는 고등학교에서 담임교사를 통해 성적표를 받을 수 있다. 재수생 등은 평가원 홈페이지에 접속, 본인인증 절차를 거쳐 수능 성적표를 확인할 수 있다. 이들의 경우 원서를 접수했던 고등학교나 교육청에 방문하면 성적표를 받을 수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in**** 수능날의긴장감과 떨림 수능끝난후 가채점표와같게나와야하는데하는불안감 오늘 담임쌤이성적표나눠줄때긴장감 다시돌아가도 더 이것보다 더 잘했을자신은없네요 고3재수 수험생여러분 모두 수고하셨습니다","yeon**** 진짜 공부하고 수능친사람들은 이번 수능이 어려웠다는거 아무도 공감안했을껍니다 성적표 전날되니까 이제야 말같은 기사올라오네요","kimy****몇시에나 성적 확인이 가능할지 심장이 타들어가네","sy3****이메일로 주는 게 편할 듯...접속도 잘 안 되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정시 원서접수는 다음달 6일부터 시작되며 일반대 내년 1월6~9일 전문대 내년 1월6~16일 등으로 나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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