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송캡쳐)

[한국금융경제 최성진 기자] 빅뱅 승리가 저소득 가정의 아동들을 돕기 위해 1억 원을 쾌척해 화제인 가운데 과거 그의 고백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과거 SBS ‘강심장’에 출연했던 승리는 “대학교 친구들과 함께 미팅을 나간 적이 있다”며 “사랑을 찾기 위해서라기보다 다양한 경험을 쌓기 위해 나갔다”고 밝혀 촬영장을 들썩이게 했다.

이어 “미팅 자리에서 예능 본색을 드러내며 각종 개인기를 선보이는 등 여대생들에게 웃음을 주기 위해 고군분투했다”고 덧붙였다.

승리는 미팅 자리에서 만난 여대생들의 반응과 미팅 결과를 귀띰하기도 했다.
이에 "경험을 위해 나간 것이다"고 밝히는 승리에게 지드래곤은 "경험은 충분하다"고 밝혀 다시 한번 폭소가 터져나왔다.

MC 강호동이 "승리씨의 이상형은 진짜 무엇이냐?"고 묻자 옆에 있던 지드래곤은 "승리는 여자면 이상형이다"고 밝혀 역시 남다른 입담의 소유자임을 드러냈다.

한편 승리가 대표로 운영하는 아오리F&B는 12일 글로벌 아동복지 전문기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1억 원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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