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경제 김정실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 일자리재단은 올해 마지막으로 ‘2017년도 제10회 여성취업박람회 일뜰날’을 개최한다.

경기북부 특화 사업인 ‘일뜰날’은 직접 현장을 찾아 경력단절 여성들은 물론, 청년이나 중장년 등 다양한 취업 희망자들에게 맞춤형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취업 박람회다.

이번 행사는 오는 15일 오후 1시 30분부터 의정부시 소재 경기도일자리재단 여성능력개발본부(북부) 차오름홀에서 진행되며 의정부요양원, 제이숲, 베이비시터코리아 등 10개 업체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를 통해 간호조무사, 요양보호사, 산모관리사 등 약 50여명 내외를 현장면접으로 채용할 예정이다. 또한 사회복지사, 보육교사, 여행사무원 등을 채용하길 희망하는 30여개 간접업체들에 대해서는 지원자에 한해 1차 서류전형 실시 후 해당 업체 인사담당자와 면접을 실사할 수 있도록 연계 지원한다.

또한 온라인 평판관리사, 3D프린팅 펜 지도사, 방과 후 코딩 지도사 등 최근 여성들이 대거 진출하고 있는 유망직종에 대한 정보를 취득하고 직업설계를 해볼 수 있는 체험관도 마련된다.

이 밖에도 직업적성탐색, 이력서 클리닉, 컬러진단 및 면접메이크업, 이력서 사진촬영, 창업 컨설팅 등 구직과 창업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와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취ㆍ창업 지원관도 운영한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일자리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일자리재단 여성새일2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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