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니니가 버니니 벨라를 한정 출시했다.

[한국금융경제 박미지 기자] 스파클링 와인 버니니가 리미티드 에디션 ‘버니니 벨라(Bernini Bella)’를 출시했다. 이번 리미티드 에디션은 오직 한국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제품으로 내년 상반기까지 판매할 예정이다.

버니니 벨라는 짙은 분홍빛의 로제 스파클링 와인으로, 쇼비뇽 블랑·피노타쥬·쉬라즈 및 모스카토를 최적의 비율로 블렌딩해 만들었다. 버니니 클래식과 버니니 블러쉬 중간 정도의 당도로 모스카토 품종 특유의 달콤함을 적절히 유지했다. 또한 풍부한 탄산이 모스카토 포도의 풍미를 살려주고 신선함과 달콤함이 균형을 이룬다.

알코올 도수는 7.5%로 일반 12~15%의 샴페인들보다 부담이 적고, 750ml 대용량으로 출시돼 신년파티와 모임 등 여럿이 함께 즐기기에 좋다. 코르크 부분에 둘러진 금박의 꽃 무늬가 고급스럽고 시즌 한정 분위기를 더해 새해 선물로도 적합하다.

버니니 벨라는 펍과 레스토랑 등에서 한시적으로 만나볼 수 있으며 대형마트, 편의점 등으로 판매처를 확대할 예정이다. 가격은 대형마트 기준 1만원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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