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방송 캡처


[한국금융경제 최성진 기자]노사연이 화제인 가운데 노사연 이무송 부부의 결혼사진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노사연은 과거 방송된 SBS '자기야-백년손님'에 출연해 남편 이무송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당시 방송에서 노사연은 "이무송과 연인이 되기 위해 언니 노사봉의 역할이 컸다"며 "그날 언니가 술상을 제공하고 조명도 조절했다. 동생이 처음으로 좋아하는 남자가 생겼다고 하니까 작전을 짜줬다"고 밝혔다.

이어 노사연은 "일부러 만취한 후 첫 스킨십을 했다"며 "이무송이 제 머리를 만졌는데 온 몸에 전율이 오더라"라고 전했다.

노사연은 "뽀뽀를 준비했는데 제 머리를 내려놓더라. 그리고 문소리가 났다. 집에 간 거였다. 아침에 일어나 보니 혼자 누워있더라"라며 "2년 다 돼서 스킨십을 했다. 이무송이 안 걸려들려고 노력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노사연과 이무송의 결혼사진이 공개되자 MC는 "신부 표정은 설렌다. 신랑 표정은 어둡다"고 말했고, 다른 패널들은 "흡사 검거되는 상황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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