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모나미 ‘라이브칼라 DIY 키트’

[한국금융경제 김정실 기자] 모나미는 자신의 개성에 따라 펜 타입과 컬러를 자유롭게 조립해 사용할 수 있는 ‘라이브칼라 DIY 키트’를 출시했다.

라이브칼라 DIY는 지난 2016년 9월 출시 이후 올 한해 동안만 약 5만개가 팔린 제품으로 소비자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라이브칼라 DIY 키트’로 새롭게 제작됐다.

해당 키트는 세 가지 디자인의 커넥터 6개, 흑ㆍ적ㆍ청 세 가지 컬러의 유성볼펜과 둥근닙, 사각닙, 가는닙 컬러 수성펜이 각 3개씩 구성됐다. 

취향에 따라 구성품을 조립하면 최대 243가지의 개성 있는 펜을 만들 수 있다. 원하는 디자인의 커넥터에 펜 타입과 색상을 고른 뒤 해당 구성품 두 개를 양쪽에 끼우면 된다.

유성볼펜은 0.4mm 굵기로 세밀한 필기에 적합하며 수성펜은 닙 종류에 따라 밑줄 긋기, 꾸미기, 드로잉 등에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지퍼백 형태의 패키지로 보관 및 휴대가 간편하도록 만들어졌으며 가격은 7000원이다.

모나미 신동호 마케팅 팀장은 “올해 1월 153 DIY가 컨셉스토어에서 전국으로 유통망을 확대한 데 이어 라이브칼라 DIY 역시 꾸준한 인기를 바탕으로 새롭게 키트 구성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개성을 적극 반영할 수 있는 DIY 제품을 꾸준히 개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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