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맥심 인터그레이티드 코리아 제공

[한국금융경제 이아름 기자] 아날로그 혼합 신호 반도체 시장을 선도하는 맥심 인터그레이티드 코리아는 절연 CAN(Controller Area Network) 트랜시버 2.75kV/5kV 제품군 ‘MAX14878’, ‘MAX14879’, ‘MAX14880’을 출시했다.

UL1577 인증을 받은 맥심의 고속 트랜시버 제품군은 최대 5kV 통합 전류 절연, 고장 보호 및 ±15kV HBM(Human Body Model) ESD 기능이 통합돼 잡음 많은 환경에서 가동시간을 늘려준다.

최대 1Mbps 고속 CAN 데이터 전송률을 제공하고 리시버 입력단에서 ±54V 고장 보호를 지원한다. 산업 간 호환이 가능하며 8mm 크리피지와 클리어런스를 갖춘 16핀 와이드 SOIC 패키지로 패키징됐다. 섭씨 -40도에서 +125도까지 작동한다.

제프 드앤젤리스(Jeff DeAngelis) 맥심 비즈니스 관리 담당 디렉터는 “맥심 트랜시버 제품군은 고객에게 높은 수준의 ESD 보호율을 제공한다”며 “강력한 커뮤니케이션으로 가동 시간을 높이는 통합 기능으로 시스템 설계자는 시스템을 손쉽게 업그레이드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제품군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와 블록 다이어그램은 맥심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극성을 선택할 수 있는 MAX14883E를 포함한 맥심 트랜시버 정보도 홈페이지에서 제공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한국금융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