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프레드릭 콘스탄트(Frederique Constant) 드레스 워치 ‘슬림라인 문페이즈 매뉴팩처’.

[한국금융경제 이은현 기자] 스위스 시계 브랜드 프레드릭 콘스탄트(Frederique Constant)가 연말 룩을 완성해줄 드레스 워치로 ‘슬림라인 문페이즈 매뉴팩처(Slimline Moonphase Manufacture)’를 선보인다.

‘슬림라인 문페이즈 매뉴팩처’는 슬림라인이란 이름에 걸맞게 드레스 워치로서 갖추어야 할 세 가지 요건인 얇은 두께감, 깔끔한 디자인, 편안한 착용감으로 출시됐다.

기존 문페이즈 모델보다 향상된 아름다움을 전달하기 위해 새로운 레이저 가공 신기술(레이저 어블레이션)을 적용함으로써 달의 이미지를 보다 정밀하게 표현했다.

제품은 직경 38.8mm의 로즈 골드 도금 소재 케이스에 심플한 바(Bar)타입의 시간 인덱스(시간 표시 눈금)와 우아한 나뭇잎 모양을 모티브로 한 핸즈(시곗바늘)가 어우러져 모던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또 깔끔하고 세련된 느낌의 실버 컬러 다이얼(시계 문자판)에 짙은 브라운 컬러의 악어가죽 스트랩(시곗줄)을 매치해 클래식함을 선사한다.

이 밖에도 3시 방향에는 한 달 주기로 달의 움직임을 확인할 수 있는 문페이즈 기능을 탑재했으며, 9시 방향에는 날짜 표시창을 배치해 실용성은 물론 디자인적으로 조화와 균형을 이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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