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경기도의회 제공

[한국금융경제 이아름 기자] 경기도의회 정기열 의장은 지난 19일 안양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새안양회 창립 제47주년 기념식에 참석했다.

축사를 통해 정기열 의장은 행사 준비를 위해 애쓴 새안양회 주명호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2017년 안양시민의 가장 핵심적인 리더그룹으로써 안양시 발전을 선도하고 있는 새안양회 회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정 의장은 “지방자치와 분권의 시대에 가장 큰 경쟁력은 도시가 갖고 있는 독특한 문화”라며 “새안양회라는 조직과 문화는 안양을 안양답게 하고, 안양을 경기도 최고의 지방정부로 성장시키는 자양분”이라고 밝혔다.

이어 “시민사회의 중심 역할을 하며, 도시의 미래를 더욱 희망차게 한 단체가 바로 새안양회”이라며 “47년 역사와 전통은 무형의 자산이자 시민사회의 저력이며, 안양의 자랑스러운 공동체 문화”라고 덧붙였다.

새안양회 주명호 회장은 “어렵고 힘든 때일수록 회원 간에 형제애로 돕고 의지하면서 서로 노력해가자”며 “2018년에는 회원 모든 분들이 올해보다 더 행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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