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캐시미어 브랜드 화이트+워렌(WHITE+WARREN)이 콜럼버스파트너와 손잡고 아시아 진출에 나선다.

[한국금융경제 이은현 기자] 뉴욕 캐시미어 브랜드 화이트+워렌(WHITE+WARREN)이 콜럼버스파트너와 손잡고 아시아 진출에 나선다.

창업자 수잔 화이트와 뉴욕팀은 전통적 캐시미어 비즈니스 모델을 거부하고 머리부터 발끝까지 모던 라이프를 위한 니트웨어 철학을 바탕으로 여성들이 우수한 품질의 캐시미어를 사용할 수 있도록 클래식한 느낌과 컨템포러리한 감성을 조합했다.

시그니처 아이템인 캐시미어 트레블랩(Travel Wrap)은 브랜드 초기부터 선보여 온 제품으로 스카프·랩 때로는 블랭킷으로도 사용할 수 있는 패션 아이템이다.

또한 화이트+워렌 니트 제품들은 자연스러우면서도 차별화된 스타일을 추구하며 매 시즌 감도 높은 스타일에 혁신적인 섬세함을 더한 컬렉션을 꾸준히 선보이고 있다.

콜럼퍼스파트너스 이창호 대표는 “화이트+워렌은 시즌별로 활용할 수 있는 풍부한 맞춤 색상과 스페셜 얀 그리고 독특한 텍스처·포인트로 컨템포러리하면서도 질리지 않는 스타일을 제시하는 캐시미어 브랜드”라며 “여성용 필수 아이템과 시즌별 니트 컬렉션 외에도 아이들을 위한 제품과 남성용 베이직 제품들을 포함해 최근에는 코튼·린넨 등 다양한 라인의 제품 또한 추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국내 유통·제휴를 희망하는 업체는 아시아 시장을 담당하고 있는 콜럼버스파트너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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