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방송 캡처


[한국금융경제 최성진 기자]이수근 아내가 화제인 가운데 이수근이 과거 방송에서 아내에 대해 언급한 것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이수근은 과거 방송된 KBS2 토크쇼에 출연해 신장이식 수술을 받은 아내에 대해 언급했다.

당시 방송에서 이수근은 "최근 원형탈모가 다시 생겼는데 아무래도 마음고생을 해서 그런 것 같다"고 고백했다.

이수근은 "아내가 얼마 전 신장이식을 수술을 받았다. 사실 아내가 둘째를 가졌을 때 임신중독증으로 힘들어 했었고, 그때 빨리 수술을 해야 했는데 아내가 아이를 포기 하지 않아 치료시기가 늦어졌다"고 털어놨다.

이수근은 "아내 신장이 많이 망가진 상태였는데 장인어른이 선뜻 자신의 신장을 아내에게 주셨다"라며 눈물을 흘려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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