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오앤오엔터테인먼트 제공)

[한국금융경제 최성진 기자] 청소년들을 위한 재능기부와 다양한 분야의 선행에 앞장서온 래퍼 아웃사이더가 뜻깊은 자선 행사에 참여했다. 

패션 브랜드와 여러 셀러브리티들이 함께 활동하는 '화진사' 크루 멤버들과 함께 지난 23일 신사동에서 특별한 바자회가 개최됐다.

화진사는 평소 패션에 관심이 많은 셀러브리티들과 패션 브랜드 대표 및 디자이너들의 모임으로 이들은 연말을 맞아 사회 취약 계층을 도울 수 있는 뜻깊은 행사를 고민한 결과로 바자회 준비하기로 결정하게 됐다. 

이날 바자회에서는 화진사 자체적으로 디자인한 스페셜 에디션과 감각적인 디자인과 컨텐츠로 주목 받는 여러 제품이 플리마켓 형태로 판매됐다. 

특히 이번 행사를 위해 멤버로 활동 중인 셀러브리티들이 재능 기부로 화보와 영상 컨텐츠 제작했으며,  판매 수익금의 일부는 소외된 사회 취약 계층을 위한 기부를 하기로 전해져 연말을 맞이해 의미있고 따뜻한 행사가 됐다. 

이날 행사에는 아웃사이더와 함께 같은 소속사 식구인 장문복도 함께 참여했으며, 이번 행사에는 '화진사'의 셀러브리티 멤버인 '미스에스'의 여성 래퍼 제이스, 토크쇼 '하톡왔숑'으로 알려진 방송인 하지영, 울랄라세션의 김명훈, 더킹의 멤버  바울, 배우 한재석 등이 참석했다.

그동안 청소년들을 위한 토크톤서트와 각종 홍보대사로 청소년들을 위해 다방면으로 활동해온 아웃사이더는  "이번 자선 바자회를 통해 작게나마 마음을 나누는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어서 뜻 깊었다. 앞으로도 쭉 더 많은 이들과 나누고 소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스쿨어택 토크콘서트'를 5년째 진행하며 청소년 선도에 큰 역할을 담당 하고 있는 아웃사이더는 지난 여름 KBS2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는 등 다양한 방송활동과 강남과 함께 한 '인앤아웃(IN&OUT)' 프로젝트 Vol.1 'Street Love'를 발매하는 등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으며, 최근 신곡 작업에 몰두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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