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코미드 관련 커뮤니티 캡쳐)

[한국금융경제 김선혜 기자] 가상화폐 거래소 ‘코미드’가 핫이슈로 급부상 중이다.

5일 오전 11시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 ‘코미드’가 떠오르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특히, 이날 첫 선을 보인 코미드가 사회적으로 큰 화제를 모은 가운데,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이에 대한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여창용 사회문화평론가는 “이번 코미드 열풍은 가상화페에 대한 한국인의 관심도를 대변하고 있다. 미국의 블룸버그통신은 지난달 6일 기준으로 하루 동안 세계 비트코인 거래의 21%가 한국에서 이뤄진 것으로 보도했다”고 설명했다.

덧붙여 “최근 비트코인 등의 가상화폐 열기 속 코미드 같은 거래소가 속속 등장하고 있지만, 그 안정성에 대해서는 세심히 검토해야 한다. 정부 또한 가상화폐의 이상 열기로 인한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제도적 뒷받침이 시급하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로니 모아스 스탠드포인트 리서치 설립자는 CNBC 방송에 “5년 안에 비트코인이 시가총액 8천억 달러에 이르는 애플을 따라잡을 것”이라고 언급해 주목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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