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의신입 직원과 인재개발원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연탄 1만장을 25세대에 배달하는 나눔을 실천했다.

[한국금융경제 홍종표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이 300여명의 신입직원과 인재개발원 직원들이 참여한 연탄 배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직원들은 충북 제천시 청풍면 물태리 등 14개 마을의 저소득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연탄 1만장을 25세대에 배달했다.

공단은 신입직원 대상의 교육과정에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함께 편성해 공공기관 직원으로서 나눔 경영과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한 공감대 확대 노력을 병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재개발원 안희무 원장은 “공공기관 직원으로서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는 따뜻한 마음을 가진 신입 직원이 되기를 바란다”며 “인재개발원은 앞으로도 나눔을 실천하는데 앞장서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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