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제18회 한-ASEAN 미래지향적 청소년 교류 행사의 모습

[한국금융경제 홍종표 기자] 한국과 ASEAN 청소년 교류의 장인 ‘제19회 한-ASEAN 미래지향적 청소년 교류’ 행사가 오는 11일 개최된다.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11일부터 17일까지 서울과 강원도 일원에서 진행되며 한국과 ASEAN 10개국 청소년 1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개회식은 11일 오후 5시 30분부터 국제청소년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참가 청소년들과 참가국 주한외교사절, 청소년 기관단체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된다.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 서상기 회장은 “이번 교류사업을 통해 ASEAN 회원국에 다시금 한류가 재확산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2월 개최되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 대한 국제적인 홍보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ASEAN 미래지향적 청소년 교류’ 행사는 1994년 처음 실시된 이래 문화소통의 장 역할을 수행해 왔으며 대표적인 청소년 국제교류로 자리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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