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쌍용자동차 ‘2018 국내영업본부 목표달성 전진대회’

[한국금융경제 홍종표 기자] 쌍용자동차가 2018년 사업 계획 공유와 목표 달성을 다짐하는 ‘2018 국내영업본부 목표달성 전진대회’를 실시했다.

지난 9일 서울 롯데호텔월드에서 열린 전진대회에는 최종식 대표이사와 국내영업본부장 송영한 부사장을 비롯한 본부별 임직원과 전국 판매 대리점 대표 등 280여명이 참석했다.

쌍용자동차는 지난해 티볼리의 선전과 G4 렉스턴의 시장안착을 통해 내수 판매 8년 연속 증가와 2003년 이후 14년 만의 최대 내수실적을 달성한 만큼 올해도 한층 강화된 라인업을 기반으로 내수 성장세를 이어갈 방침이다.

최종식 대표이사는 “내수시장의 경쟁이 심화되는 상황에서도 티볼리 브랜드와 G4 렉스턴의 판매 호조로 지난해 의미 있는 성장세를 이어갈 수 있었다”며 “국내 중형 SUV 시장을 이끌어감은 물론 한층 강화된 라인업으로 SUV 명가로서의 위상을 굳건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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