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쌍용자동차, 스노 드라이빙 스쿨

[한국금융경제 홍종표 기자] 쌍용자동차가 렉스턴 스포츠 출시를 기념해 춘천에서 가족 고객들을 대상으로 드라이빙 스쿨을 개최한다.

‘스노우 드라이빙 스쿨’은 27일 춘천 소남이섬에서 가족 고객 200개 팀을 대상으로 개최할 예정이며 신차 렉스턴 스포츠와 G4 렉스턴을 활용해 겨울철 오프로드를 포함한 주행 환경에서의 주행 실력 향상을 위한 드라이빙 교육을 실사할 예정이다.

자연지형과 구조물을 활용한 급경사, 모글, 사면, 언덕 경사로, 범피, 슬라럼 등 오프로드 코스 드라이빙 교육과 함께 열기구 체험, RC카 체험, 석고 방향제 만들기 등 가족들을 위한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이번 드라이빙 스쿨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18일까지 쌍용자동차 공식 페이스북을 방문해 소정의 양식을 작성하면 된다. 추첨 결과는 19일 발표하며 당첨자에겐 개별 통보한다.

쌍용자동차 관계자는 “드라이빙 스쿨을 비롯해 향후 고객 의견을 수렴해 참여 행사는 물론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으로 자동차 문화를 선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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