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 EMC가 고 가용성 관리형 스위치를 단독 출시했다.

[한국금융경제 박미지 기자] 델 EMC(Dell EMC)의 총판사 대원씨티에스(주)가 델 EMC 의 고 가용성 관리형스위치를 국내 단독 출시한다.

대원씨티에스는 이번 델 EMC N1100 시리즈 제품의 출시에 발맞춰 N1148T 스위치를 핵심 모델로 단독 론칭하기로 델 EMC와 협약했으며, 소호시장 뿐 아니라 기업 대상 Network 유통 분야에 시장 확대를 위해 성능 대비 합리적 가격으로 시장에 론칭하게 됐다.

대원씨티에스는 이번 Network 제품 단독 론칭을 통해 엔터프라이즈 비즈니스 전문회사로써 다시 한번 이미지 재고를 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으며, 단독 론칭 프로모션을 통해 그 동안 델 EMC Network 유통에 망설여왔던 Network 전문업체들에게 상생의 비즈니스를 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이번에 우선적으로 론칭하는 N1148T 모델은 10G 업링크 포트를 기본 장착하고 있는 저전력, 고효율의 풀메니지드(관리형) L2+ 스위치로써, 라이프타임 워런티(하드웨어 평생 무상보증)를 제공하는 모델이다.

대원씨티에스 정명천 대표이사는 “그 동안 엔트리 웹 메니지드 스위치 시장에서 꾸준히 델 EMC 네트워킹 제품을 성공적으로 공급해왔지만, 가격 경쟁력 있는 고성능 관리형 스위치의 유통에 대한 니즈가 계속 있어왔다”며 “이를 통해 대원씨티에스는 델 EMC No.1 총판사이자 Network 전문 총판사로써 시장의 주도권을 확보하겠다”라고 말했다.

델 EMC 네트워킹 사업부 총괄 윤석로 상무는 “기존 X시리즈 라인업에 이어 금번 N1100 시리즈 라인업을 총판 전용 모델로 론칭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최고의 가격경쟁력으로 네트워킹 유통시장에서 큰 반향을 일으킬 것으로 확신하고, 양사의 동반 성장을 위한 적극적인 협업을 바탕으로, 고객만족을 최우선으로 두고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원씨티에스는 고객의 다양한 요구 및 IT산업의 흐름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전국 유통망을 기반으로 H/W 유통은 물론, 향상된 기술 서비스와 네트워크 및 솔루션을 결합한 종합 IT 솔루션 프로바이더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한국금융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