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경제 김정실 기자] 수학 교육 전문 프렌차이즈 차수학에서 주최한 ‘제 4회 전국 수학 경시대회’ 수상 결과가 발표됐다.

지난해 12월 28일 열린 해당 수학 경시대회에서는 전국 800여 개의 가맹점들이 12월 22일부터 3일간 스마트 탭을 이용, 실시간으로 대회를 진행했다. 수학 경시대회의 제한시간 총 60분이며 계산력, 이해력, 추리추론, 문제해결력의 4가지 영역에 대해 평가했다.

이번 수학 경시대회에서 최고 득점자이자 최우수상은 총 2명으로 포항지역의 ‘양학스마트 캠퍼스’의 초3 김기현 학생과 강릉지역의 ‘강릉남산스마트 캠퍼스’의 중3 이윤서 학생이 100점을 맞아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됐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김기현 학생은 “이번 경시대회를 통해 수학에 자신감을 갖게 됐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수학이 더 좋아질 것 같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우수상은 부산 금정구 ‘구서스마트 캠퍼스’의 중1 김정훈 학생을 비롯한 ‘대구상동스마트 캠퍼스’, ‘구일스마트 캠퍼스’, ‘다니엘주안스마트 캠퍼스’ 등 총 23명의 학생이 수상했다. 장려상은 충남 천안의 ‘천안한들스마트 캠퍼스’ 초4 정수현 학생을 비롯한 73명의 학생이 수상했다.

우수상을 수상한 김정훈 학생은 “지난 번 경시대회에서도 우수상을 받았는데 이번에도 우수상을 받게 됐다”며 “이번 경시대회 수상을 목표로 열심히 공부했는데 이렇게 보답을 받게 된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우수한 학생들을 배출한 차수학 캠퍼스의 원장들이 우수 지도자상을 수상했으며 김포지역 ‘의왕스키마스마트 캠퍼스’ 송현빈 원장을 비롯한 41명의 원장이 우수 지도자상을 받았다.

우수 지도자상을 수상하게 된 포항 ‘양학스마트 캠퍼스’ 윤정현 원장은 “최우수상이 우리 캠퍼스에서 배출된 게 너무 기쁘다”며 “앞으로도 차수학과 함께 아이들이 공부하는 기쁨을 경험하게 해주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에 차수학&세븐에듀 차길영 대표는 “이번 수학 경시대회가 전국 학생들 사이에서 자신의 위치를 다시 한 번 확인하고 앞으로 더욱 분발하여 공부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차수학’은 여러 해 동안 쌓은 빅 데이터를 바탕으로 차수학만의 노하우와 스마트 학습기기 자동화 시스템을 효과적으로 융합시켜, 학습 시너지 효과를 나타낼 수 있는 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PC와 태블릿 등 다양한 환경에서 여러 가지 멀티미디어를 활용한 입체적 학습을 할 수 있는 인공지능 수학 교육 시스템이 탑재돼 있으며, 교사는 차수학만의 운영 시스템으로 태블릿 또는 PC를 가지고 학생들의 학습상태 및 학습 결과를 실시간으로 모두 확인할 수 있다.

차수학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차수학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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