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경제 김정실 기자] 아시아엔조이는 어시스트 카드(ASSIST CARD)와 제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자유여행서비스를 기반으로 한 아시아엔조이에서는 이번 제휴 프로모션을 통해 어시스트카드와 제휴를 선보여 보다 저렴한 금액으로 예약이 가능하도록 했다. 제휴링크를 통한 온라인 직접 예약 시, 5% 할인되는 혜택을 적용 받을 수 있다.

일반 해외여행자 보험의 경우 사고나 질병 발생 시 귀국 후 사후처리가 되는 것에 비해 어시스트 카드만의 차별화 포인트는 바로 즉시 지원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일반 해외여행자 보험에서 제공했던 혜택은 그대로 적용 가능하며 24시간 전화로 의료 조언 서비스, 현지 병원 예약, 병원비 지불 보증 서비스, 해외 긴급 이송 등 의료분야에 대한 폭넓은 지원이 즉시 가능하다고 업체 측은 전했다.

또한 국내에서 출발하는 항공기가 지연되거나 취소 시 식대, 숙소비용 등을 지원하며, 여권 도난&분실, 수하물 지연 시에도 서비스를 지원한다.

아시아엔조이 관계자는 “‘마음 편하게 떠나는 여행’이라는 모토로 연간 800만명 이상의 고객이 이용하는 어시스트 카드와 제휴해 진행하는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좀 더 경제적인 혜택을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어시스트 카드는 1972년 스위스 제네바에서 설립돼 해외 여행자 뿐만 아니라 유학생, 출장, 주재원을 비롯한 다양한 해외출국자들에게 의료지원, 긴급지원, 여행지원, 편의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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