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칭따오 2018 무술년 기념 스페셜 에디션

[한국금융경제 박미지 기자] 칭따오가 '2018 무술년 기념 스페셜 에디션'을 한정 수량으로 출시한다.

60년만에 돌아온 ‘황금 개의 해’를 기념해 칭따오가 선보이는 이번 스페셜 에디션은 민화 작가 목원 최미경과의 협업을 통해 전통적인 요소들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신년 불꽃놀이를 형상화한 패턴의 디자인으로 새해 분위기를 더했으며, 예로부터 재물을 지켜주고 액운을 막아준다고 여겨진 개를 전통 민화 화법으로 그려내 새해의 부(富)와 복(福)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아 ‘새해엔 복맥(복(福)+맥주)하세요’라는 콘셉트로 소비자들을 찾아간다.

또한 국내에는 출시된 적 없는 은은한 푸른빛의 알루미늄 소재로 제작된 보틀로 한정 생산된다. 이번 스페셜 에디션은 473ml 병 2개와 전용잔 1개로 구성돼 있으며 전국 대형마트, 슈퍼, 편의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이번 스페셜 에디션은 우리나라에서 기획을 주도하고 중국 칭따오 본사에 제안해 출시를 결정한 것으로, 한국뿐만 아니라 글로벌 5개국(마카오, 벨기에, 이스라엘, 호주, 홍콩)에도 수출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스페셜 에디션을 소개하기 위해 칭따오의 모델 정상훈이 다양한 개들과 함께 등장하는 복맥 뮤직비디오(이하 복맥 뮤비)도 공개된다. 70년대 인기 디스코 그룹 빌리지피플(Village People)의 Y.M.C.A를 개사한 흥겨운 멜로디가 특징인 이번 영상은 ‘올해는 당신도 사랑꾼’, ‘새해엔 진급도 해야지’ 등 모두가 바라는 새해 염원을 칭따오 특유의 위트로 유쾌하게 풀어냈다. 복맥 뮤비는 칭따오 공식 페이스북과 유튜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칭따오의 공식 수입·유통사 비어케이 관계자는 “기존 칭따오와는 또 다른 매력을 가진 이번 2018년 무술년 기념 스페셜 에디션이 곧 다가올 설에 소중한 사람들에게 행복과 행운을 전달하는 뜻 깊은 선물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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