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V G4 렉스턴이 영국에서 올해의 사륜구동 자동차에 선정됐다. 사진은 영국에서 판매 중인 G4 렉스턴

[한국금융경제 홍종표 기자] 쌍용자동차는 대형 SUV G4 렉스턴이 영국에서 ‘올해의 사륜구동 자동차’에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영국의 사륜구동 자동차 전문지 4X4(포바이포)가 주최하는 사륜구동 자동차 어워즈는 매년 크로스오버 웨건, 대형, 중형, 소형 등 7개 부문에서 최우수 모델을 발표하고 이 중 올해의 사륜구동 모델을 선정한다.

2018년 시상식에서 G4 렉스턴은 여러 자동차 모델을 제치고 ‘올해의 사륜구동 자동차’를 차지했다. G4 렉스턴은 2월호 발행판 커버를 장식할 예정이다.

쌍용자동차 최종식 대표이사는 “코란도C에 이어 G4 렉스턴이 단기간 내 명성과 능력을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SUV 라인업을 강화하고 글로벌 판매물량 확대와 브랜드 인지도 제고를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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