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경제 이은현 기자] 마이클 코어스의 2018 봄(Spring) 시즌 룩을 감상할 수 있는 APAC 지역 프레스 프레젠테이션이 지난 19일 태국 방콕에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마이클 코어스’ 컬렉션과 마이클 마이클 코어스, 맨즈 컬렉션, 액세서리·시계 라인을 한 눈에 보고 트렌드를 파악할 수 있는 자리로 특히 이번 행사에는 파워 인플루언서인 강희재씨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2018 봄 시즌 마이클 코어스 컬렉션은 전반적으로 봄을 연상시키는 파스텔 컬러가 주로 적용됐다. 편안한 디자인의 재킷, 트렌치코트, 셔츠, 팬츠 등이 쉬폰, 린넨 등 다양한 소재와 만나 전반적으로 여유로우면서도 고급스러운 느낌을 완성했다.

마이클 코어스 고유의 도회적인 모던함을 간직하고 휴양지에서 느낄 수 있는 나른한 여유와 편안한 느낌의 의상 및 소품들이 공개됐으며, 특히 열대 야자수 문양과 나염 기법을 사용한 컬러 그라데이션 등의 이국적인 요소도 가미했다.

남성적인 느낌을 주는 테일러링 재킷과 트렌치를 여성적인 느낌의 드레스나 스커트 등과 대조시켜 럭셔리하고 세련된 무드를 런웨이 전반에 연출했다.

이 밖에 바구니 느낌의 핸드백과 샌들, 플립 플랍까지 다양한 아이템을 선보였다.

한편, 2018 봄 시즌 마이클 코어스 컬렉션에 대한 상세 문의는 청담 플래그십 스토어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