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M이 ‘빅토리 패치’ 라인을 출시했다.

[한국금융경제 이은현 기자] MCM이 2018 S/S 컬렉션 ‘비바 라이프(Viva Life)’의 핵심 요소를 형상화한 ‘빅토리 패치’ 라인을 출시했다.

빅토리 패치 라인은 MCM의 대표적인 무늬 비세토스를 사용한 제품에 다채로운 3D 입체 패치를 더한 감각적인 라인업으로, 2018 S/S 시즌 컬렉션 비바 라이프의 콘셉트 ‘움직임을 통해 활기를 얻는 삶’을 담아냈다.

비세토스 코티드 캔버스 위에 더해진 3D 입체 패치는 카레이싱 선수의 제복에서 영감을 얻어 시즌 컬렉션의 핵심 요소를 입체감이 느껴지도록 만든 장식이다. 스피드감을 느낄 수 있는 사선의 타이포 디자인과 오키드, 알파벳 M을 리본으로 표현한 ‘군타 M’ 등이 볼드하고 유쾌한 무드를 연출한다.

빅토리 패치 라인은 스타크 백팩, 패트리샤 숄더백 등 스테디셀러 외에도 쇼퍼백, 보스턴백, 파우치, 벨트, 스카프 등 13종으로 출시됐다. MCM의 클래식한 디자인과 경쾌한 컬러감을 동시에 느낄 수 있어 캐주얼한 패션 포인트로 활용 가능하다.

MCM 관계자는 “팝한 패치 장식을 과감하게 적용해 MCM의 클래식함에 트렌디함을 접목시켰다”며 “패치 장식 덕분에 캐주얼한 분위기를 쉽게 연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빅토리 패치 라인은 전국 MCM 매장 및 온라인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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