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경제 이은현 기자] 패션유통업계의 복고 열풍 영향으로 1980~90년대 대표 아이템인 힙색이 패니 팩(fanny pack), 웨이스트백 등의 이름으로 다시 돌아왔다.

지난 시즌부터 유명 하이엔드 브랜드들이 선보이며 트렌드 아이템으로 부상하고 있는 힙색은 편리하고 활동성이 뛰어난 실용적인 아이템이다.

이러한 트렌드에 맞춰 에프 앤 에프(대표 김창수)의 MLB는 스트릿 무드의 다양한 가방 컬렉션을 출시했다.

신학기 필수 아이템인 백팩은 물론, 2018년 트렌드 아이템인 힙색(패니 팩)과 웨이스트백, 슬링백 등을 통해 스타일리시한 스트릿 패션을 제안했다.

심플한 블랙·화이트 컬러에 메탈 로고 포인트가 들어간 힙색은 은은한 광택감과 경량화된 소재를 사용해 사용감을 높였다. 또한 미니멀 사이즈의 컬러풀한 힙색은 톤온톤 로고와 메탈 O링 지퍼 슬라이더가 포인트로 장착돼 있다. 이 밖에도 슬링백, 클러치 등 다양한 가방을 통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MLB KIDS에서는 아이들의 활동성을 보장해주는 로고 포인트의 웨이스트백과 미니 사이즈의 벨트백을 레드·그린·블루 등의 컬러로 론칭했다.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대변하는 키즈 캐리어도 함께 출시했으며, MLB KIDS 공식 온라인몰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앵그리베어 스몰 캐리어는 귀여운 디자인과 넉넉한 수납공간이 특징이다.

한편, MLB KIDS는 신학기를 앞두고 스타필드 고양에서 신학기 가방 팝업스토어를 진행 중이다. 자세한 내용은 MLB KIDS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