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FC가 ‘하이 에그베이컨버거’를 출시했다.

[한국금융경제 박미지 기자] KFC가 신메뉴 ‘하이 에그베이컨버거’를 출시하며 메뉴 프리미엄화 전략에 박차를 가했다.

하이 에그베이컨버거는 두툼한 치킨 통살과 신선한 계란, 베이컨, 브리오쉬번, 샐러드믹스 등의 식재료로 만든 프리미엄 메뉴다. 닭 가슴살 통살 필렛의 풍부한 식감과 신선란의 고소함, 베이컨의 감칠맛이 조화를 이룬다. ‘하이 에그베이컨 버거 박스’(8900원)를 구입하면 하이 에그베이컨버거, 핫크리스피치킨 1조각, 에그타르트, 코울슬로, 음료 등을 함께 즐길 수 있으며, 단품(6200원) 또는 세트(7900원)로도 주문할 수 있다.

또한 KFC는 신메뉴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2월 5일까지 신메뉴와 콜라로 구성된 ‘하이 에그베이컨버거 스페셜 콤보’를 주문하면 단품 가격보다 저렴한 50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더불어 오는 31일까지 KFC 공식 앱을 통해 하이 에그베이컨버거 세트를 주문하는 고객들에게는 전국 모든 KFC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에그타르트 무료 쿠폰을 증정하고, KFC 매장에서 삼성카드로 하이 에그베이컨버거 단품을 구매하면 단품 하나 더 증정하는 이벤트가 진행된다.

KFC 관계자는 “소비자들의 다양한 기호에 맞춘 ‘가심비’ 메뉴를 제공하기 위해 KFC는 프리미엄 신메뉴 개발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며 “올해 첫 신메뉴인 ‘하이 에그베이컨버거’ 출시를 기념해 다채로운 프로모션도 준비돼 있으니 고객들의 많은 관심과 이용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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