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경제 김정실 기자] 욕실·DIY 전문기업 바스템(대표 김세영)은 지난 2017년 하반기 뉴 브랜드 ‘컴포트’를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바스템은 욕실전문제조업체 (주)이수인과 협업해 마케팅과 판매를, (주)이수인은 제조와 a/s를 담당하게 된다.

바스템 디자인실 윤수림 팀장은 “기존 수입관련 업무를 한곳으로 통합이관하면서 상호간 전문분야에 대한 집중력을 높일 수 있게 됐다”며 “R&D 인력이 보강되면서 경쟁력 있는 품질을 지닐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와 같은 협업으로 ‘컴포트’라는 프리미엄 브랜드를 탄생시켰으며 국내최초 플레이트방식의 무소음 변기시트를 시작으로, 컴포트 폽업, 샤워기 등 10여종의 라인업을 완성시켰다.

또한 올해 상반기에는 프리미엄급 필터 샤워기를 출시할 예정이다.

바스템 김세영 대표는 “지난 2014년 창사 이래 약 40만개 이상(자사 매출기준)의 샤워기 판매를 이뤄냈다”며 “이제 컴포트라는 브랜드로 고품질의 경쟁력을 갖고, 시장에 연착할 수 있도록 더욱 더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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