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안양시의 겨울방학 건강캠프

[한국금융경제 홍종표 기자] 안양시가 지난 1월 17일부터 31일까지 관내 8개 지역아동센터 아동 170여명을 대상으로 건강체험 캠프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캠프는 영양 교육, 칫솔질 강의, 금연 교육 등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체험활동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졌다.

고학년 아이들은 체성분 측정으로 몸의 근육량과 균형정도를 검사 받았으며 저학년 아이들은 음악과 함께하는 스텝박스 운동을 진행했다. 캠프의 마지막엔 동안구청에 조성된 건강기부계단을 함께 걸었다.

안양시 관계자는 “아이들이 올바른 정보를 가지고 성인이 될 때까지 건강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방학기간을 활용한 건강캠프를 지속 운영할 것”이라며 “여름방학 캠프는 지역 체육학과와 영양학과 학생들이 재능기부로 함께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한국금융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