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경제 홍종표 기자] 인터파크투어가 지난 30일 서울 서초동 인터파크투어 본사에서 오크밸리리조트와 전략적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MOU를 통해 양사는 양사 임직원과 회원을 위한 우대 혜택 및 별도 상품 개발, 상품 판매 확대를 위한 상호 지원 강화, 주말 및 성수기 객실 우선 배정 등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인터파크투어는 오크밸리의 상품 관련 다양한 우대 혜택 및 단독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시즌권/리프트/인터파크티켓 등 제휴 상품 판매 확대를 지원한다.

MOU체결을 기념한 오크밸리 단독 상품도 출시한다. 2월 28일까지 특가 판매하는 상품으로 건축물과 박물관이 있는 뮤지엄산과 객실을 포함한 ‘연간회원권 패키지’ 리프트권과 객실을 포함한 ‘리프트권 패키지’ 등이다.

인터파크투어 국내숙박사업부 정혜숙 부장은 “오크밸리리조트와 전략적 제휴를 통해 좋은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고 고객에게 다 많은 혜택을 주는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국내숙박 강화를 위한 협력에 힘쓰며 신규 상품 개발과 서비스 강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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