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 - TSINGTAO, Steven Wilson(2017)

[한국금융경제 홍종표 기자] 칭따오의 공식 수입·유통사 비어케이는 칭따오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전시회가 열린다고 밝혔다.

영국 출신 현대미술 작가 스티븐 윌슨은 아시아 첫 전시 국가로 한국을 찾아 작가 특유의 스타일로 재해석된 칭따오를 선보인다.

이번 전시에는 스티브 월슨의 개인 작업 25점, 음악 포스터 등 17점을 선보이며 다양한 브랜드들과 손을 잡고 탄생한 작품 30점도 전시한다.

스티븐 윌슨은 전시에 앞서 "맥주를 생각할 때 거품을 떠올렸고, 이를 나만의 방식으로 어떻게 표현할 지에 대해 많은 고민이 있었는데, 작품에 주로 사용하는 색상과 칭따오의 조화가 좋아 매우 만족스럽게 표현 됐다”고 작업 소감을 밝혔다

비어케이 관계자는 “쉽고 대중적인 손길로 현대 미술의 패러다임을 한층 넓혀 나가고 있는 스티븐 윌슨의 작품을 통해 이색적인 모습으로 탄생한 칭따오의 매력을 느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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