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CJ제일제당 풍미유 선물세트의 모습

[한국금융경제 홍종표 기자] CJ제일제당은 ‘풍미유’ 선물세트 판매 확대로 설 인기몰이를 노린다고 5일 밝혔다.

CJ제일제당은 지난해 추석 풍미유 2종, 스팸, 백설 요리유와 참기름으로 구성된 ‘스팸 풍미유’ 1만2000세트를 일부 대형마트에서 사전예약 판매했다. 완판 이후 추가 생산한 1만세트도 완판되며 인기를 끌었다.

이번 설을 맞아 CJ제일제당은 풍미유 선물세트 비중을 4배 늘려 8만 세트를 준비한다. 이마트와 하나로마트에 이어 코스트코와 홈플러스로 판매경로도 늘렸다.

CJ제일제당 신수진 식용유 마케팅 담당자는 “풍미유 선물세트는 올 설 사전판매 기간 동안 일반 식용유 선물세트보다 실용적이고 가성비가 높다는 평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수요에 맞는 다양한 식용유 선물세트를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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