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글라이신, 파일럿 워치 ‘에어맨 42(AIRMAN 42)’

[한국금융경제 이은현 기자] 스위스 워치 브랜드 글라이신(GLYCINE)이 파일럿 워치 ‘에어맨 42(AIRMAN 42)’ 워치를 론칭했다.

1953년에 시작된 글라이신의 ‘에어맨(AIRMAN) 컬렉션’은 멀티타임 존을 장착한 파일럿 워치로 다양한 버전을 통해 선보이고 있다. 

신제품 ‘에어맨 42’는 세련된 분위기와 스포티한 감성을 모두 느낄 수 있는 제품으로 파일럿 워치의 전통성을 이어가면서도 업그레이드된 기술력과 디자인으로 완성됐다.

‘에어맨 42’는 GL293 오토매틱 무브먼트를 탑재하고, 42시간의 파워리저브와 100m의 방수 기능을 지원한다. 시·분 핸즈(시계바늘)뿐만 아니라 듀얼 타임으로 24시간을 가리키는 핸즈를 따로 디자인해 실용성을 높였다. 4시 방향의 스크류를 풀면 베젤(시계 테두리)을 움직일 수 있고, 베젤의 24시간은 써드 타임(3rd time)을 가리킬 수 있다.

또한 남성 손목에 적합한 직경 42mm의 케이스로 제작됐으며, 어두운 밤에도 시간 체크가 가능하도록 인덱스와 시계 바늘을 루미노바 처리했다. 

블루와 그레이 2가지 컬러 다이얼 버전으로 출시됐으며, 케이스와 브레이슬릿 모두 스테인리스 스틸 소재로 제작돼 모던하면서도 감각적인 느낌을 연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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