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경제 지선우 기자] '복면가왕'에 출연한 정시아가 화제인 가운데 정시아가 시아버지 백윤식에 대해 언급한 것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정시아는 과거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시아버지인 배우 백윤식을 앞에서 눈물 흘린 사연을 공개했다.

당시 방송에서 정시아는 "남편인 백도빈과 작품을 하던 중 촬영 뒤풀이에서 백윤식을 처음 만났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정시아는 "뒤풀이에서 시아버지에게 몹쓸 짓을 했다"며 "너무 술을 많이 마셔서 붙잡고 울었다"고 고백했다.

정시아는 "뭐라고 말하면서 울었냐"는 말에 "기억은 안 나는데 붙잡고 안고 울면서 '저를 좀 도와달라'고 연기에 대한 이야기를 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