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디즈의 사무용 의자 T50이 글로벌 누적 판매량 146만대를 기록했다

[한국금융경제 홍종표 기자] 시디즈가 자사의 사무용 의자 ‘T50’이 글로벌 누적 판매량 146만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미국, 일본, 유럽 등 58여개국에서 판매되고 있는 스테디셀러 제품으로 2007년 9월부터 지난해까지 약 10년간 판매된 ‘T50’은 시간으로 환산하면 4분에 1대씩 판매된 셈이다.

시디즈 관계자는 “인체공학적으로 설계한 T50이 착석감과 디자인으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며 “의자 시장을 선도하는 전문 브랜드로서 다양한 연령대의 사용자 환경을 만족시키는 새로운 카테고리의 제품을 지속 개발해 소비자들의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디즈는 T50 출시 10주년을 기념해 25일까지 온라인 쇼핑몰 AK몰, 11번가와 함께 단독 기획전을 진행한다. 전 품목을 대상으로 10만원 이상 구매 시 10%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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