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이형진 서울지역본부장(좌)과 테팔 팽경인 대표이사가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금융경제 홍종표 기자] 종합생활가정용품 전문브랜드 테팔이 지난 19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사랑의 가정용품 나누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랑의 가정용품 나누기’는 2010년부터 이어져오고 있으며 올해도 전국 저소득 가정 총 120가구에 연간 3700만원 상당의 제품을 후원한다.

일상적인 집밥 요리와 간식 준비 등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프라이팬, 토스터, 믹서기 등 필수 가정용품이 후원 제품으로 선정되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의 협업을 통해 매월 각 가정에 전달된다.

팽경인 사장은 “올해로 9년째 이어지는 가정용품 후원을 통해 저소득층 가정 아이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지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결식 아동을 위한 사랑 나눔 바자회, 보육 시설 아동을 위한 연말 성탄 파티 등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통해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의 가치를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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